하나님의 교회 대학생 봉사단 ASEZ, 봉사활동의 공로로 브라질 대통령궁 행사에 초청받아 (안상홍님)

2018. 10. 29. 22:03나의 신앙 이야기/시온 소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나님의 교회에서 놀라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지난 8월에 브라질에서 있었던 대학생 봉사단 ASEZ의 소식을 전해 드릴까 합니다.

지난 8월 28일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들은 브라질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의 초청으로 브라질리아 소재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가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테메르 대통령 부부와 엘리제우 피질랴 국무총리, 호나우두 폰세카 대통령 비서실장, 호시엘리 소아리스 다 시우바 교육부장관, 니키 파비앙시크 유엔 브라질 주재 대표등 정부 관계자를 포한 500여명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기념식에서 대학생들은 한국의 부채춤 공연을 선보이고 대통령과 영부인에게 자개 문양이 새겨진 명함 케이스와 부채, 복주머니 등을 선물하며 대통령궁 초청에 고마움을 표하고 한국의 미와 전통을 국제사회에 알렸다고 합니다.




테메르 대통령 측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세계 각국을 비롯해 브라질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등에 기여한 대학생들을 칭찬했습니다. 


폰세카 대통령 비서실장은 "여려분과 함께 한 이 순간이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고,
"자원봉사는 사랑과 정을 나누는 일이다. ASEZ의 모든 활동을 격려한다"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고 합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흐뭇한 소식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행하고 있는 국경과 인종과 이념을 초월한 전세계적인 봉사활동으로 세계인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어머니의 사랑으로 따뜻한 세계가 되어 가는 것 같아 참 마음이 뿌듯합니다.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 봉사단 ASEZ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고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