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와 함께 좋아하는 회 정식
2019. 1. 23. 21:23ㆍ일상 이야기
오늘은 언니와 함께 시흥 신도시 배곧에 살고 있는 조카네 집에 놀러 가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조카를 만나니 너무 반갑고 어릴 적부터 동생처럼 친하게 지냈던 조카가 이제는 결혼해서 예쁜 딸 둘을 낳은 엄마가 되어 있어서 참 대견하기도 했어요.
언제 보아도 딸 둘을 낳았다고 하기엔 아직도 너무 예쁘고 어려보이는 조카 은정이.
살림도 어쩜 그렇게 예쁘게 잘 하는지~
요즘 젊은 엄마들은 육아도 살림도 정말 똑똑하게 잘하는 거 같아요.
그저 입가에 미소가 도네요~
막내이모가 집에 놀러 왔다고 조카 남편인 김서방이 횟집을 예약했어요.
참 성실하고 착하고 잘생긴 김서방~ 고마워~♡♡ 잘 먹을께^^
킹크랩과 메인 회가 나오기 전 요리가 정말 다양하고 맛있었어요.
가리비 찜도 맛보고요~^^
계속 식전 요리가 나오네요.
정말 이것만 먹어도 배가 불렀어요~
드디어 메인 회입니다.
회를 정말 좋아하는 저는 너무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회를 먹고도 매운탕에 밥 한공기 뚝딱 해치운 건 안 비밀~~ㅎㅎ
사랑하는 조카 은정아~♡♡ 그리고 김서방!!
예쁜 하율이와 귀여운 하진이 네 가족 지금처럼 언제까지나 행복하고 건강하게 예쁘게 잘 살아가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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