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 글 이야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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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마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너는 너, 나는 나라고생각하는 사람은불행한 사람입니다. 너는 나, 나는 너, 너와 나는 우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상대에게 겉으로만 위하여를 외치고정작 상대방을 위할 줄 모르는 사람은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항상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행복한 사람입니다. 모든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은매우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지닌 사람은 대단히 행복한 사람입니다.- '희망 메시지' 중에서
2018.09.27 -
화합의 방법
내가 먼저 손 내밀고 내가 먼저 다가가고 내가 먼저 마음의 문 열기 화합의 열쇠였네요~^^
2018.02.17 -
당신의 눈빛 하나로~
당신의 눈빛 하나로 어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어요. 홀로 있을 때 하고픈 말들을 마음에 되뇌이며 먼길을 달려왔는데 당신의 눈 속에 비추인 나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호수 만큼한 진한 눈물이 쏟아질 때면 당신의 가슴에 묻히고 싶은 걸 어이하나요. 당신의 눈 속에 비추인 나는 영원을 살고픈데 눈을 감은 듯 잊어버리면 눈 앞에 비춰온 당신을 어이하나요. 지금껏 지켜온 커다란 눈동자 속에 영원히 그대 가슴에 묻히고 싶습니다. - 용혜원, '당신의 눈빛 하나로'
2017.06.28 -
사랑하는 까닭
[사랑하는 까닭]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紅顔]만을 사랑하지만은 당신은 나의 백발[白髮]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만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만은 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한용운-
2017.03.16 -
침묵하는 연습
나는 좀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침묵하는 연습을 하고 싶다. 그 이유는 많은 말을 하고 난 뒤일수록 더욱 공허를 느끼기 때문이다. 많은 말이 얼마나 사람을 탈진하게 하고 얼마나 외롭게 하고 텅비게 하는가? 나는 침묵하는 연습으로 본래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 내 안에 설익은 생각을 담아두고 설익은 느낌도 붙잡아 두면서 때를 기다려 무르익히는 연습을 하고 싶다. 다 익은 생각이나 느낌 일지라도 더욱 지긋이 채워 두면서 향기로운 포도주로 발효되기를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란다. 침묵하는 연습, 비록 내 안에 슬픔이건 기쁨이건 더러는 억울하게 오해받는 때에라도 해명도, 변명조차도 하지 않고 무시해버리며 묵묵하고 싶어진다. 그럴 용기도 배짱도 지니고 살고 싶다. - 유 안 진 -
2017.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