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생일 축하♡♡
2017. 12. 7. 20:13ㆍ일상 이야기
어제부터 아빠가 없는 틈을 타서 아이들과 역적모의(?)를 하면서 어떤 써프라이즈 파티를 해줄까 공모했었더랬어요.
미리 준비했어야 하는데 너무 가까이 다가온 생일이라 당일날 준비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학교를 다녀온 큰아들과 함께 시장에 가서 과일 좀 사오겠다고 하고 집을 나섰어요.
사실은 생일케익과 선물을 사기 위해서 였어요.
맛있는 케익과 과일 그리고 추운 겨울 조금더 따뜻함을 지속시켜 줄 패딩조끼를 선물하려고 준비했어요.
집으로 돌아오니 남편은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다녀온다며 나가고 아이들과 함께 과일도 준비하고 케익.우유.음료를 준비해서 생일 축하 준비를 마쳤답니다.
돌아온 남편의 얼굴은 웃음으로 가득했구요.
내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하는 아이들과 나를 위해 열심히 살아줘서 너무 고마워요~ 당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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