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사함의 비밀...하나님의 교회(안상홍님)

2017. 5. 22. 00:09나의 신앙 이야기/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고통과 슬픔과 아픔이 함께하는 공간이며 행복은 잠깐이요. 우리의 삶에는 늘 괴로움과 고통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삶의 원인은 무엇일까? 왜 이렇게 인류는 고통과 아픔 괴로움 속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존재가 되었을까?

이땅에서는 완전한 행복이나 기쁨은 없는 것인가? 여러분도 이러한 의문을 가져 본 적이 한번쯤은 다 있었을 것 같아요.

행복하고 싶고 건강하고 싶고 기쁘게 살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이땅에서의 삶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 인생을 친히 지으신 하나님의 기록...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영혼문제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먼저 우리 인간은 어떻게 지음을 받았는지 성경을 통해서 알아봅시다.

 

 

 

창세기 2장 7절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는 대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흙과 생기로 사람을 창조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흙은 육체를 의미하고 생기는 영혼을 의미합니다. 이 둘이 결합하여 산 사람, 즉 생령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사람은 육체와 영혼의 결합체입니다.

반대로 사람이 죽으면 흙인 육체와 영혼이 각각 어떻게 될까요?

성경은 사람이 죽으면 이 둘이 분리되어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고 알려줍니다.

 

 

 

전도서 12장 7절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여기서 "돌아간다"라는 말에 주목해야 합니다. '돌아간다'는 뜻은 원래 있었던 곳으로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육체는 흙에서 왔기 때문에 흙으로 돌아간다고 하였고 영혼은 하나님께서 불어넣어 주셨기에 하나님께로 돌아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디에 계십니까? 바로 하늘입니다. 우리들은 생각이 나지 않지만 이땅에 오기전에 하늘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영혼들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있는 하늘의 영혼들을 성경은 천사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구체적인 예를 통해서 알아 봅시다.

 

잠언서 8장 22절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여기에 등장하는 나는 잠언을 기록한 솔로몬입니다. 그런데 그가 언제 태어났다고 기록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라고 하였으므로 그 당시는 지구는 존재하지 않았을 때입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은 이땅에 육체를 가진 사람의 모습으로 있었을리가 없습니다. 그럼 어디에서 창조되었고 어떤 모습으로 있었다는 말일까요?

육체의 모습이 아닌 천사의 모습으로 하늘에서 하나님과 함께 천사의 모습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욥의 경우도 살펴보겠습니다.

 

옵기서 38장 1절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로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하나님께서 욥에게 지구를 창조하실 때 어디 있었냐고 묻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대답을 하지 못하는 욥에게 친히 그 답을 알려주셨습니다.

 

욥기서 38장 21절

네가 아마 알리라. 네가 그때에 났었나니 너의 년수가 많음이니라.

 

여기서 '그때'란 땅의 기초를 놓을 때..하나님께서 지구를 창조하실 때입니다. 그때에 욥은 이미 존재했었습니다.

그리고 년수가 많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때에 욥은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있었을까요?

이 땅에 창조되기 전이므로 육체를 가진 사람으로 이 따에서 살고 있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솔로몬처럼 욥도 하늘에서 하나님과 함께 영광중에 있었던 천사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솔로몬과 욥만 특별히 하늘에 있었을까요? 아닙니다. 솔로몬도 욥도 우리와 똑같이 이따에 살았던 똑같은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과 욥의 경우를 통해서 우리 모두가 이 땅에 태어나기 전에는 하늘에 살았던 천사였다는 사실을 정확히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늘에서 영광중에 하나님과 함께 기쁨과 즐거움속에 살았던 천사였던 우리가 왜 하늘을 떠나 고통과 아픔이 있는 죄악의 땅. 죽음의 땅으로 오게 된 것일까요? 

 

이 부분은 궁금하실 테지만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다음 편에서 이런 궁금증을 확실하게 알려 드릴테니까요...2편을 기대해 주세요~~^^